안녕하세요~ 미다인입니다!
오늘은 원더 4일차로 어기가 처음 학교를 등교하는 날의 이야기예요!
설레임반, 두려움반~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첫날부터 고개도 들지 못하는 어기가 안타까우면서도 대단해보입니다~^^ 역시 부모의 아낌없는 지지와 사랑이 제일 큰 힘이겠죠!! 💪
『원더(Wonder) 원서 읽기』 - 4일차 p33 ~ p42
▷ The moment we got inside the house, I ran to my room and threw myself onto my bed.
I could tell Mom didn’t know what was up, and I guess I really didn’t, either.
I felt very sad and a tiny bit happy at the exact same time, kind of like that laughing crying feeling all over again. My dog, Daisy, followed me into the room, jumped on the bed, and started licking me all over my face.
우리가 집안으로 들어가는 순간, 나는 내 방으로 달려가 침대 위로 몸을 던졌다.
나는 엄마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몰랐다고 말할 수 있었고, 나도 정말 몰랐다고 생각할 수 있었다.
나는 매우 슬펐고 동시에 약간 행복했다. 마치 웃는 듯한 울음소리가 다시 온몸으로 나는 것 같았다.
나의 개, 데이지가 나를 따라 방으로 들어와, 침대에 뛰어올라 내 얼굴 전체에 핥기 시작했다.
▷ Up until a few days before, we still weren’t sure I would be going to school at all.
After my tour of the school, Mom and Dad had reversed sides on whether I should go or not.
Mom was now the one saying I shouldn’t go and Dad was saying I should.
Dad had told me he was really proud of how I’d handled myself with Julian and that I was turning into quite the strong man. And I heard him tell Mom that he now thought she had been right all along. But Mom, I could tell, wasn’t so sure anymore.
When Dad told her that he and Via wanted to walk me to school today, too, since it was on the way to the subway station, Mom seemed relieved that we would all be going together. And I guess I was, too.
며칠 전까지만 해도, 우리는 내가 학교에 갈지 확신이 없었다.
내가 학교를 다녀온 후, 엄마와 아빠는 내가 가야 할지 말아야 할지에 대해 반대 입장을 보였다.
엄마는 이제 내가 가면 안된다고 말했고 아빠는 내가 가야 한다고 말하고 있었다.
아빠는 내가 줄리안과 어떻게 지냈고 내가 꽤 강한 사람으로 변해가는 것에 대해 정말 자랑스럽다고 말해줬다. 그리고 엄마에게 이제껏 줄곧 엄마가 옳았다고 생각했다며 말하는 것을 들었다. 하지만 엄마는, 더 이상 확신할 수 없었다.
아빠가 엄마한테 오늘 비아랑 같이 학교까지 바래다주고 싶다고 말했을 때, 지하철역으로 가는 길이었기 때문에, 엄마는 우리 모두가 함께 갈 거라고 안심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나도 그랬나보다.
** reverse [rɪˈvɜːrs] : (정반대로) 뒤바꾸다, 반전시키다
** relieve [rɪˈliːv] : (불쾌감·고통 등을) 없애 주다, 안도하게 하다, 감기 증상을 없애 주다
▷ As the desks started to fill up. I did notice that no one sat down next to me. A couple of times someone was about to sit next to me, then changed his or her mind at the last minute and sat somewhere else.
책상이 가득차기 시작했다. 나는 내 옆에 아무도 앉지 않았다는 것을 알아차렸다. 몇 번인가 누군가가 내 옆에 앉으려다가, 막판에 마음을 바꿔 다른 곳에 앉았다.
** fill up (with something) : (~으로) 가득 차다, ~을 가득 채우다
▷ Suddenly someone was sitting down next to me. It was jack Will Jack.
“What’s up,” he said, nodding at me.
“Hey, Jack,” I answered, waving my hand, which I Immediately wished I hadn’t done because it felt kind of uncool.
갑자기 누군가가 내 옆에 앉아 있었다. 잭 윌 잭이었다.
“잘 지냈어” 라고 그는 나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안녕, 잭” 나는 손을 흔들면서 대답했다, 그 즉시 내가 하지 않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왜냐하면 그게 좀 멋지지 않은 것 같았기 때문이다.
▷ She handed him his folder and pointed to the desk next to mine.
Although I didn’t look at him directly, I could tell Henry did not want to move next to me, just by the way he dragged his backpack on the floor as he came over, like he was moving in slow motion.
Then he plopped his backpack up really high on the right side of the desk so it was kind of like a wall between his desk and mine.
그녀(선생님)는 헨리에게 폴더를 건네주며 내 옆 책상을 가리켰다.
직접 보지는 않았지만, 헨리가 천천히 움직이는 것처럼, 가방을 바닥에 질질 끌고 가는 모습만으로 내 옆으로 옮기고 싶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리고 나서 그는 책상의 오른쪽에 가방을 정말 높이 걷어올려서 그것은 그의 책상과 내 책상 사이에 있는 벽처럼 보였다.
▷ She turned around and started writing on the chalkboard. Henry still couldn’t get his lock to open, and he was getting more and more frustrated every time someone else popped one open. He got really annoyed when I was able to open mine on the first try.
The funny thing is, if he hadn’t put the backpack between us, I most definitely would have offered to help him.
선생님은 돌아서서 칠판에 글을 쓰기 시작했다. 헨리는 여전히 자물쇠를 열 수가 없었고, 다른 사람이 자물쇠를 열 때마다 점점 더 좌절하고 있었다. 내가 첫 번째 시도에서 내 것을 열 수 있었을 때 그는 정말 짜증이 냈다.
재미있는 것은, 만약 그가 가방을 우리 사이에 끼지 않았다면, 나는 분명히 그를 돕겠다고 제안했을 것이다.
▷ Julian scrunched up his face and started tapping his forehead like he was thinking really hard.
줄리안은 얼굴을 찡그렸고, 정말 골똘히 생각하는 것처럼 이마를 툭툭 치기 시작했다.
“첫째는, 내 윌에 배틀그라운드 미스틱을 넣었는데, 정말 멋져.”
“두번째는, 이번 여름에 탁구대를 구매했어.”
“배틀그라운드 미스틱 멀티 플레이어야, 싱글 플레이어야?”
“그런 종류의 질문은 하지 마세요.”
** kinda [káində] : KIND of ((발음대로 철자한 것)) / kind of (kinda) : 약간, 어느 정도
오늘은 여기까지~ 😊👌
책을 읽는 동안, 자꾸 영화와 비교하게 되는데요~ ^^;; 영화에선 볼수 없었던 헨리의 상황은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상상하면서 피식~ 웃었어요 ㅋㅋ 영화도 좋지만, 독서의 재미가 여기에 있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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