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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인생 독서

[영어 원서책] 한달동안 원더(Wonder) 원서 읽기 - 17일차(p165 ~ p174)



안녕하세요~ 미다인입니다!


오늘은 원더 17일차로 이어서 “잭”의 이야기인데요!! 

이젠 “줄리안” “잭”을 왕따시키는데, “샬롯”의 귀뜸으로 알게 된 그 이유가 참... 😤😤😤😤 이유같지 않은 이유인데~ 그로 인해 상처받는 “잭”이 너무 안쓰럽네요!!!   






『원더(Wonder) 원서 읽기』 - 17일차 p165 ~ p174





▷ Despite what Tushman said, there was no “clean slate” when I went back to school in January. In fact, things were totally weird from the second I got to my locker in the morning.

I’m next to Amos, who’s always been a pretty straight-up kid, and I was like, “Yo, what up?” and he basically just nodded a half hello and closed his locker door and left. I was like, okay, that was bizarre. And then I said: “Hey, what up?” to Henry, who didn’t even bother half-smiling but just looked away.



투쉬만 교장선생님의 말씀에도 불구하고, 1월 달에 다시 학교에 나왔을 때는 “새 출발”은 없었다. 사실, 아침에 사물함에 도착한 순간부터 상황이 완전히 이상했다.

난 늘 꽤 정직한 아이였던 아모스의 옆에 있는데, 내가 “어, 왔구나?” 라고 했더니, 아모스는 그냥 고개만 살짝 끄덕여 인사하고 락커 문을 닫고 가버렸다. 난, ‘이상하네’ 라고 중얼거렸다. 그 다음 헨리를 만나 “어, 왔어?”라고 말했지만 헨리는 심지어 웃어주지도 않고 그냥 모른 척 가버렸다. 








▷ So anyway, I’d been ditched. I knew table switching was something that happened in the fifth grade, but I never thought it would happen to me. It felt really awful being at the table by myself. I felt like everyone was watching me. It also made me feel like I had no friends. I decided to skip lunch and go read in the library.



어쨌든, 난 왕따를 당했다. 식탁 바꾸는 게 5학년 때 일어난 일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내게 그런 일이 일어날 줄은 꿈에도 생각지 못했다. 홀로 식탁에 앉아 있는 것은 정말 끔찍했다. 모두가 나를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았다. 그것은 또한 내게 친구가 없다는 것을 느끼게 했다. 점심을 거르고 도서관에 가서 책을 읽기로 했다.








▷ “Right, not everybody. Duh. But like even parents were there, you know. Like my parents were there.

You know Julian’s mom is the vice president of the school board, right? So she knows a lot of people.

Anyway, so basically what happened at the party was that Julian went around telling everyone that you punched him because you had emotional problems…”

“What?!”

“And that you would have gotten expelled, but his parents begged the school not to expel you…”

“What?!”

“And that none of it would have happened in the first place if Tushman hadn’t forced you to be friends with Auggie.

He said his mom thinks that you, quote unquote, snapped under the pressure…”

I couldn’t believe what I was hearing.

“No one bought into that, right?” I said.



“맞아, 다는 아니야. 설마. 그런데 부모님들까지 거기 계셨어. 우리 부모님도 가셨거든. 줄리안의 엄마가 학교 이사회 부회장이란 거 알지? 그래서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어. 어쨌든, 파티에서 일어난 일은 줄리안이 모든 사람들에게 너가 감정적인 문제가 있어서 자기를 때렸다고 말하는데…”

“뭐라구?!”

“그리고  너가 퇴학당할 뻔했는데, 자기 부모님이 퇴학시키지 말라고 학교에 사정했데.”

“뭐라구?!”

“그리고 투쉬만 교장선생님이 너를 어거스트와 친구가 되도록 강요하지 않았더라면 애초에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을 거라고. 줄리안은 자기 엄마 말로는 네가 압박을 못이겨 폭발 한것 같대.”

난 내가 들은 것을 믿을 수가 없었다.

“아무도 그런 말에 속아 넘어가는 사람 없겠지, 그치?” 나는 말했다. 








▷ She shrugged.

“That’s not even the point. The point is he’s really popular.

And, you know, my mom heard that his mom is actually pushing the school to review Auggie’s application to Beecher.”

“Can she do that?”

“It’s about Beecher not being an inclusion school.

That’s a type of school that mixes normal kids with kids with special needs.”

“That’s just stupid. Auggie doesn’t have special needs.”

“Yeah, but she’s saying that if the school is changing the way they usually do things in some ways…”

“But they’re not changing anything!”

“Yeah, they did. Didn’t you notice they changed the theme of the New Year Art Show?

In past years fifth graders painted self-portraits, but this year they made us do those ridiculous self-portraits as animals, remember?”

“So big freakin’ deal.”

“I know! I’m not saying I agree, I’m just saying that’s what she’s saying.”

“I know, I know. This is just so messed up…”



샬롯은 어깨를 으쓱했다.

“그건 중요한게 아니야. 요점은 걔가 정말 인기가 많다는 거야.

그리고, 너도 알다시피, 우리 엄마는 사실 걔네 엄마가 어기의 입학을 재검토하라고 학교 측에 강요하고 있다고 들었어.”

“그게 가능해?”

“학교가 통합 학교가 아니라는 얘기야. 그건 정상적인 아이들과 특별한 도움이 있는 아이들을 섞어서 가르치는 그런 학교 말이야.”

“그냥 바보 같은 짓이야. 어기는 특별한 도움이 필요하지 않아.”

“그래, 하지만 걔네 엄마는 학교가 어떤 식으로든 지금 하던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말하고 있어.”

“하지만 아무것도 바뀐게 없잖아!”

“응, 바뀌긴 했지. 올해 신년 아트쇼의 주제를 바꾼 거 눈치 못챘어? 

지난 몇년동안 5학년생들이 자화상을 그렸지만, 올해는 동물로 그런 우스꽝스러운 자화상을 그리게 만들었잖아, 기억나?”

“정말 망할놈의 큰일이네.”

“알아! 내가 동의한다는 게 아니라 그냥 걔네 엄마가 그렇게 말했다는 거야.”

“알아, 알아. 이건 정말 엉망진창이야…” 








▷ “I know. Anyway, Julian said that he thinks being friends with Auggie is bringing you down, and that for your own good you need to stop hanging out with him so much. And if you start losing all your old friends, it’ll be like a big wake-up call. So basically, for your own good, he’s going to stop being your friend completely.”

“New flash: I stopped being his friend completely first!”

“Yeah, but he’s convinced all the boys to stop being your friend - for your own good. That’s why nobody’s talking to you.”



“그래, 어쨌든, 줄리안은 어기와 친구가 된게 너를 의기소침해 하는 것 같다고 말했고, 너 자신을 위해서 어기와 그렇게 어울리는 건 그만둘 필요가 있다고 말했어. 그리고 옛 친구들을 모두 잃기 시작하면 크게 정신을 차리게 된다는 거지. 그러니 순전히 너를 위해서 자기는 너와 친구하는 걸 완전히 그만두겠대.”

“뉴스 속보: 내가 먼저 그 자식이랑 친구하는 거 완전히 그만뒀어!”

“그래, 하지만 걘 모든 남자애들에게 너랑 친구하는 거 그만 두라고 설득했어 - 너 자신을 위해서. 그래서 아무도 너한테 말을 걸지 않는 거야.”








▷ Unfortunately, Mrs. G, who was the lunch teacher that day, saw what happened and chased after them.

“That’s not allowed, boys!”l she scolded them loudly.

“This is not that kind of school. You get right back to your table.”

Oh great, like that was going to help.

Before they could be forced to sit back down at the table, I got up with my tray and walked away really fast. I could hear Mrs. G call my name, but I pretended not to hear and just kept walking to the other side of the cafeteria, behind the lunch counter.

“Sit with us, Jack.”

It was Summer. She and August were sitting at their table, and they were both waving me over.



운이 없게도, 그날 급식 담당인 지 선생님이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 보고 개네들을 쫓아갔다.

“그러면 안 돼, 얘들아!” 라고 그녀는 큰소리로 걔네들을 꾸짖었다.

“학교에서 그러는거 아니야. 당장 너희 식탁으로 돌아가.”

이런 잘됐군, 정말 도움이 됐네요.

걔네들이 식탁에 다시 앉도록 강요당하기도 전에, 나는 식판을 들고 일어나 정말 재빨리 가버렸다. 지 선생님이 내 이름을 부르는 소리가 들렸지만 나는 못 들은 척 계속 식당 반대편 급식대 뒤쪽으로 황급히 걸어가고 있었다.

“우리와 함께 앉자, 잭.”

썸머였다. 썸머와 어거스트는 그들의 식탁에 앉아 있었고, 둘 다 나에게 손을 흔들고 있었다.








오늘은 여기까지~ 😔🙏 

에고고... 춥게 잤는지~ 갑자기 몸살로 이틀동안 영어공부를 못해서 포스팅도 못했어요~ㅜㅡㅜ  원더는 매일 읽어야 하는데... 삼일째되니 마음이 불편해서 쉬어도 쉬는 것 같지 않아서 그냥 시작했는데... 시간이 평소보다 두배는 걸렸네요🤪🤤 포스팅도 할까말까??? 정말 고민하다가... 항상 마무리는 포스팅이기에~ 끝까지 했는데~ 오늘처럼 포스팅이 이렇게 부담스럽긴 처음인 것 같아요😰😭😭😭😩 

그럼 다시금 에너지 충전해서 18일차에 만나볼게요~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