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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인생 독서

[영어 원서책] 한달동안 원더(Wonder) 원서 읽기 - 19일차(p186 ~ p195)



안녕하세요~ 미다인입니다!


에고고... 그동안 바빠서 원서는 간신히 읽었는데, 포스팅은 전혀 못했네요~ 😥😢😭😭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가는데~ 며칠동안 포스팅을 못해서 완전 발등에 불~ 떨어졌어요 ㅠㅠ 그럼 이번주는 집중 영어학습모드로~ 전환!!!! 미친듯이 달려볼게요~!!!! 


오늘은 원더 19일차로 “저스틴”의 이야기입니다!!!! 






『원더(Wonder) 원서 읽기』 - 19일차 p186 ~ p195





▷ I like to think I’m able to hide my surprise. I hope I do.

Surprise is one of those emotions that can be hard to fake, though, whether you’re trying to look surprised when you’re not or trying to not look surprised when you are.



나는 놀라움을 감출 수 있다고 생각하고 싶다. 그러기를 바란다.

놀란 감정은 속이기 어려운 감정들 중 하나이다, 놀라지 않았는데 놀란 표정을 지으려고 하든, 놀란 표정을 짓지 않으려고 하든.








▷ She didn’t tell me about August until our third date.

I think she used the phrasea craniofacial abnormality” to describe his face. Or maybe it was “craniofacial anomaly.”

I know the one word she didn’t use was “deformed,” though, because that word would have registered with me.



올리비아는 우리의 세 번째 데이트가 있기 전까지 어거스트에 대해 나에게 말하지 않았다.

내 생각에 올리비아는 어거스트의 얼굴을 설명할 때 “두개안면 이상” 이라는 문구를 사용한 것 같다. 아니면 “두개안면 이형”이었는지도 모른다.

하지만 올리비아가 사용하지 않은 한 단어가 “기형”이었다는 건 알고 있다. 왜냐하면 그 단어가 나에게 입력되어 버릴 것이기 때문이다. 








▷ When I was little, she says, there were lots of kids who never came back for a second playdate. I mean, lots of kids. I even had friends who wouldn’t come to my birthdays because he would be there.

They never actually told me this, but it would get back to me. Some people just don’t know how to deal with Auggie, you know? I nod.



올리비아가 말한다, 어렸을 때, 두 번째 놀이 약속에 놀러오지 않는 아이들이 많았어. 정말 많았어. 심지어 내 생일에도 어기가 있어서 오지 않겠다는 친구들도 있었어.

애들은 결코 나에게 이런 말을 한 적은 없지만, 그렇게 답장을 줬어. 어떤 사람들은 그냥 어기를 어떻게 대해야 할지 몰라, 알지? 나는 고개를 끄덕인다. 








▷ All day long I’m nervous about it. And when I get nervous my tics come out. I mean, my tics are always there, but they’re not like they used to be when I was little: nothing but a few hard blinks now, the occasional head pull. But when I’m stressed they get worse - and I’m definitely stressing about meeting her folks.



하루종일 안절부절못한다. 그리고 긴장하면 틱이 나온다. 원래 늘 틱은 있긴 하지만, 어렸을 때처럼 심하지는 않다. 지금은 몇 번 심하게 눈을 깜빡이거나, 가끔 머리를 당기는 정도다. 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을 때 더 심해진다 - 나는 분명히 올리비아의 가족을 만나는 것에 대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 I guess we’re all pretending not to notice things tonight. The waiter. My tics. The way August crushes the tortilla chips on the table and spoons the crumbs into his mouth. I look at olivia and she smiles at me. She know. She sees the waiter’s face. She sees my tics. Olivia is a girl who sees everything.



우리 모두 오늘 밤 일은 눈치채지 못하는 척하는 것 같다. 웨이터. 내 틱도. 어거스트가 테이블 위의 나초 칩을 으스러뜨러서 입에 부스러기를 숟가락으로 떠넣는 것도. 나는 올리비아를 바라보니 나를 보고 웃는다. 올리비아는 알고 있다. 올리비아는 웨이터의 얼굴을 본다. 올리비아는 내 틱을 본다. 올리비아는 모든 것을 보는 소녀다. 








▷ Didn’t even call me first, by the way! the mom interjects as she cleans the floor, to see if I’m okay with his bringing home some homeless guy’s dog.

The dog actually looks over at the mom when she says this, like she understands everything everyone is saying about her.

She’s a happy dog, like she knows she lucked out that day finding this family.

I kind of know how she feels.

I like olivia’s family.

They laugh a lot.



그런데, 나한테 먼저 전화도 안 했어요! 아주머니가 바닥을 청소하면서 끼어든다, 노숙자가 판 개를 집에 데려와도 괜찮은지 물어보지도 않고.

아주머니가 말할때 개는 아주머니를 바라본다, 마치 모든 사람들이 자기에 대해 말하는 것을 이해하는 것처럼.

데이지는 행복한 개다, 마치 이 가족을 찾은 그날 운이 좋았다는 것을 아는 것처럼.

난 데이지가 어떤 기분인지 좀 알겠다.

난 올리비아 가족이 좋다. 그들은 많이 웃는다. 








▷ For as long as I can remember, I’ve felt like my parents could hardly wait for me to be old enough to take care of myself.

“You can go to the store by yourself.”

“Here’s the key to the apartment.”

It’s funny how there’s a word like overprotective to describe some parents, but no word that means the opposite. What word do you use to describe parents who don’t protect enough? Underprotective? Neglectful? Self-involved? Lame? All of the above. 

Olivia’s family tell each other “I love you” all the time. I can’t remember the last time anyone in my family said that to me.

By the time I go home, my tics have all stopped.



내가 기억하는 한, 부모님은 내가 스스로를 돌볼 수 있는 나이가 되기를 손꼽아 기다렸던 것 같다.

“혼자서 가게 갈 수 있잖아.”

“아파트 열쇠 여기 있어.”

일부 부모를 설명하는 과잉보호와 같은 단어는있는데, 그 반대의 뜻을 가진 단어는 없다는게 참 우습다.

충분히 보호하지 않는 부모를 묘사할 때 어떤 단어를 쓰지? 보호 부족? 태만? 자기 중심? 변변찮은? 위 사항 모두다.

올리비아의 가족은 항상 서로에게 “사랑해” 라고 말한다. 우리 가족 중 누군가가 나에게 마지막으로 그런 말을 한 것이 기억나지 않는다.

집에 갈 때쯤, 틱이 모두 그쳤다. 








▷ We’re doing the play our town for the spring show this year.

Olivia dares me to try out for the lead role, the stage manager, and somehow I get it. Total fluke. Never got any lead roles in anything before.

I tell olivia she brings me good luck.



우리는 올해 봄 발표회를 위해 우리 읍내 연극을 할 예정이다.

올리비아가 나를 무대 감독 역에 도전해보라고 부추겼고, 어떻게든 따낸다. 완전히 운이다. 전에는 어떤 역할도 맡지 못했다. 난 올리비아에게 그녀가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말한다. 








▷ Olivia gets a bit part and is also the Emily understudy. I’m actually more disappointed than olivia is. She almost seems relieved. I don’t love people staring at me, she says, which is sort of strange coming from such a pretty girl. A part of me thinks maybe she blew her audition on purpose.



올리비아는 단역을 맡았고 또한 에밀리 대역배우도 맡는다. 사실 난 올리비아보다 더 실망했다. 그녀는 거의 안도하는 것 같다. 나는 나를 빤히 쳐다보는 사람들을 좋아하지 않아, 올리비아가 말한다, 이렇게 예쁜 소녀한테 나오는 말로는 좀 이상하다. 나는 그녀가 일부러 오디션을 망친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19일차는 여기까지~ 🙏

“데이지”가 어떻게 가족이 되었는지~ 얘기해주는 부분에서 “올리비아의 가족”이 얼마나 따뜻한 사람들인지, 그리고 “저스틴” “데이지”와 같은 행운아라고 느끼는 걸 보면서... 다시금 저 자신을 뒤돌아보게 되었어요~^^ 

저 또한 가족과 더불어 다른 이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사람이길 바라며 오늘도 행복하게 살려고요~!!!

그럼 이어서 20일차에 “저스틴”의 이야기로 만나볼게요~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