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LAN/인생 독서

[영어 원서책] 한달동안 원더(Wonder) 원서 읽기 - 18일차(p175 ~ p185)



안녕하세요~ 미다인입니다!


오늘은 원더 18일차로 “잭”의 마지막 이야기입니다!! 

하루 그냥 푹~ 쉬고 시작하니, 한결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랄까??!!! ㅎㅎㅎㅎ 우연찮게 “잭”“어기”와 같은 힘든 상황을 겪으면서 둘이 더 돈독해진 것 같아~ 한편으론 보기 좋네요~ 😉☺️😍 






『원더(Wonder) 원서 읽기』 - 18일차 p175 ~ p185








▷ I guess all I really told them about was how Julian had had a holiday party and managed to turn the whole grade against me.

“It just feels so weird,” I said, “to not have people talking to you, pretending you don’t even exist.”

Auggie started smiling. 

“Ya think?” he said sarcastically. “Welcome to my world.”



내가 실제로 얘들에게 말한 건 줄리안이 어떻게 방학 때 파티를 열었는지에 대한 이야기뿐이었고, 어떻게 해서 5학년 전체를 나에게서 등을 돌리도록 했는지에 대한 이야기였다.

“정말 기분이 이상해” 라고 나는 말했다. “존재하지 않는 척하면서, 사람들이 말을 걸지 않는 게 말이야.”

어기가 웃기 시작했다.

“그렇게 생각해?” 어기가 비꼬듯이 말했다. “나의 세상에 온 걸 환영해!”








▷ “Are you kidding? I can’t, now that everybody’s acting like I have the Plague.”

The second I said it, I realized I shouldn’t have said it.

There was this awkward moment of silence.

I looked at Auggie.

“It’s okay,” he said. “I knew about that.”

“Sorry, dude,” I said.

“I didn’t know they called it the Plague, though,” he said.

“I figured it was more like the Cheese Touch or something.”

“Oh, yeah, like in Diary of a Wimpy Kid.” I nodded.

“The Plague actually sounds cooler,” he joked.

“Like someone could catch the ‘black death of ugliness.’”

As he said this, he made air quotes.

“I think it’s awful,” said Summer, but Auggie shrugged while taking a big sip from his juice box.

“Anyway, I’m not asking Charlotte out,” I said.



“농담해? 할 수 없어, 이제 다들 내가 전염병에 걸린 것처럼 행동하니까.”

나는 말하자 마자, 그걸 말하지 말았어야 했다는 것을 깨달았다.

어색한 침묵의 순간이 있었다.

나는 어기를 바라보았다.

“괜찮아,” 하고 어기는 말했다. “나도 알고 있었어.”

“미안해, 친구.”라고 내가 말했다.

“하지만 얘들이 그걸 전염병라고 불렀는진 몰랐네”라고 어기는 말했다.

“치즈 터치 같은 건 줄 알았는데.”

“아, 맞다, 윔피 키드의 다이어리처럼.” 나는 고개를 끄덕였다.

“전염병이 더 근사하게 들리네,”라고 어기는 농담을 했다.

“‘못난이 흑사병’ 같은 거잖아.”

이렇게 말하면서 어기는 공중에 따옴표를 만들어 보였다.

썸머는 “끔찍한 것 같아”라고 말했지만, 어기는 주스를 크게 한 모금 마시면서 어깨를 으쓱했다.

“아무튼, 샬롯한테 데이트 신청하지 않을 거야”라고 나는 말했다.








▷ “Okay, this one is the one,” said August, pointing to a picture on the screen of a bunch of potatoes with wires poking out of them.

“How to build an organic battery made of potatoes. Now, that’s cool. It says here you could power a lamp with it. We could call it the Spud Lamp or something. What do you think?”

“Dude, that sounds way too hard. You know I suck at science.”

“Shut up, you do not.”

“Yeah I do! I got a fifty-four on my last test. I suck at science!”

“No you don’t! And that was only because we were still fighting and I wasn’t helping you. I can help you now. This is a good project, Jack. We’ve got to do it.”

“Fine, whatever.” I shrugged.



어거스트는 “좋아, 이거야,”라며 전선들이 튀어나온 감자 무더기의 사진을 가리키며 말했다.

“감자로 만든 유기농 전지를 만드는 법. 이거 괜찮네. 여기에 램프를 작동시킬 수 있다고 나와 있어. 감자 램프, 뭐 이렇게 부르면 되겠다. 어때?”

“짜샤, 그건 너무 어려울 것 같은데. 내가 과학을 못 하는 거 알잖아.”

“됐고, 안 그래.”

“못해! 지난번 시험에서 54점을 받았어. 난 과학은 진짜 못해!”

"아니, 그렇지 않아! 그건 우리가 싸우는 중이라서 내가 널 도와주지 않았기 때문이야. 이제 내가 도와줄게. 이건 좋은 프로젝트야, 잭. 우리는 할수 있어.”

“좋아, 그럼 그러든지.” 나는 어깨를 으쓱했다.







 “Hey,” she said, looking at me carefully.

I knew the second Auggie said my name that he had told her about the stuff I had said about him.

I could tell from the way she looked at me.

In fact, the way she looked at me made me think she remembered me from that day at Carvel on Amesfort Avenue all those years ago.


“안녕.” 누나가 나를 유심히 쳐다보며 말했다.

나는 어기가 내 이름을 말하는 순간 누나가 그 일을 알고 있다는것을 알았다.

누나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을 보면 알 수 있었다.

사실, 누나가 나를 바라보는 눈빛은 몇년 전 에임스포트 가의 카벨에 있었던 그날부터 나를 기억한다고 생각하게 만들었다.






▷ “Hey, guys,” said Justin, shaking our hands.

He seemed a little nervous. I guess maybe it was because he was meeting August for the first time.

Sometimes I forget what a shock it is the first time you meet him.



“안녕, 얘들아.” 저스틴이 손을 흔들며 말했다.

그는 약간 긴장한 것 같았다. 아마도 어거스트를 처음 만나서 그랬을 것이다.

가끔 나는 어거스트를 처음 만난 게 얼마나 충격적이였는지 잊곤 한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루 쉬는 동안, 뒹굴면서 원서를 가볍게 끝까지 훓어봤어요~ ^^ 모르는 단어 체크만 하고선 읽어봤는데~ 확실히 미드와는 또다른 매력이 있네요~!!! 같은 어휘가 주기적으로 반복되면서 자연스럽게 외우게 되고, 정확한 뜻을 모르더라도 읽으면서 대략적으로 이런 뜻이겠구나~ 알아가는 것도 그렇고, 또 알고 있던 어휘인데도 이렇게 쓰이는 구나~ 새롭게 알아가면서 확실히~ 영어 공부에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제대로 완독하고선 다시금 정리하겠지만, 왜 원서로 영어공부해야하는지 조금이나마 알게 된것 같아욤ㅋㅋㅋㅋ

그럼 19일차“저스틴”의 이야기로 만나볼게요~ 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