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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N/인생 독서

[영어 원서책] 한달동안 원더(Wonder) 원서 읽기 - 25일차(p246 ~ p255)



안녕하세요~ 미다인입니다!


오늘은 원더 25일차 - “미란다”의 이야기와 이어서 “어거스트”의 이야기예요~ ^^ 

환호를 받는 “비아”를 보면서 조금은 씁쓸함을 느끼지만, 그것도 잠시! 다시금 “비아의 가족”과 함께할 수 있음에 너무 행복해하는 “미란다”를 보면서 제가 흐뭇하네요~ 😍😊🤗






『원더(Wonder) 원서 읽기』 - 25일차 p246 ~ p255





▷ The only time I felt any regret, if you could even call it that, was at the end of the play when everyone went out for their curtain calls. Via and Justin were the last of the actors walking out onstage, and the audience rose to their feet when they took their bows. That, I admit, was a little bittersweet for me. But just a few minutes later I saw Nate and Isabel and Auggie make their way backstage, and they all seemed so happy. Everyone was congratulating the actors, patting them on the back. It was that crazy backstage theater mayhem where sweaty actors stand euphoric while people come worship them for a few seconds.



유일하게 후회라고 말해도 된다면, 연극이 끝날 무렵 모두가 커튼콜을 하러 나갔을 때였다. 비아와 저스틴은 무대 위를 걸어나온 마지막 배우였고, 고개숙여 인사를 할 때 관중들은 기립 박수를 쳤다. 그때는 솔직히 조금 씁쓸했다. 그러나 불과 몇 분 후에 네이트와 이사벨, 그리고 어기가 무대 뒤로 오는 걸 보았는데, 모두 너무나 행복해 보였다. 다들 배우들의 등을 쓰다듬으며 축하해주고 있었다. 몇 초 동안 사람들의 열렬한 환호속에 땀에 젖은 배우들이 행복에 겨워 서 있는 광란의 무대 뒤편은 아수라장이었다. 








▷ “How are you feeling?” Isabel said to me. “Via told us you got sick…”

“Much better,” I answered.

“Is your mom here?” said Isabel.

“No, she had work stuff, so it’s actually not a big deal for me,” I said truthfully.

“We have two more shows anyway, though I don’t think I’ll be as good an Emily as Via was tonight.”

Nate came over and we had basically the same exact conversation.

Then Isabel said: “Look, we’re going to have a late-night dinner to celebrate the show. Are you feeling up to joining us? We’d love to have you!”

“Oh, no…,” I started to say.

“Pleeease?” said Auggie.

“I should go home,” I said.

“We insist,” said Nate.

By now Via and Justin had come over with Justin’s mom, and Via put her arm around me.

“You’re definitely coming,” she said, smiling her old smile at me.

They started leading me out of the crowd, and I have to admit, for the first time in a very, very long time, I felt absolutely happy.



“괜찮니?” 이자벨아줌마가 내게 말했다. “비아가 네가 아프다고 말해서…”

“훨씬 좋아졌어요.” 내가 대답했다.

“엄마 오셨어?” 이자벨아줌마가 말했다.

“아뇨, 엄만 일이 있어서, 사실 저한테는 별일 아니에요.” 라고 솔직히 말했다.

“어째든 연극은 두번 더 있는데, 오늘 밤 비아처럼 훌륭한 에밀리가 되진 못할 것 같지만요.”

네이트아저씨가 왔고 우리는 정확히 똑같은 대화를 나누었다.

그런 다음 이사벨아줌마는 이렇게 말했다. “연극을 축하할겸 늦은 저녁을 먹으러 갈까 하는데. 우리랑 같이 갈래? 네가 같이 가면 좋겠구나!”

“아, 안돼요…” 라고 나는 말하기 시작했다.

“가자아아아아.” 어기가 말했다.

“집에 가야 돼.”라고 나는 말했다.

“우린 같이가고 싶구나.” 라고 네이트아저씨가 말했다.

어느새 비아와 저스틴은 저스틴의 엄마와 함께 와 있었고, 비아는 내 몸에 팔을 둘렀다.

“당연히 가야지” 라고 그녀는 나를 향해 예전의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

나를 군중 밖으로 잡아끌기 시작했고, 인정해야 한다, 아주 아주 오랜 만에 처음으로 정말 행복함을 느꼈다. 









▷ Every year in the spring, the fifth graders of Beecher Prep go away for three days and two nights to a place called the Broarwood Nature Reserve in Pennsylvania. It’s a four-hour bus drive away. The kids sleep in cabins with bunk beds. There are campfires and s’mores and long walks through the woods. The teachers have been prepping us about this all year long, so all the kids in the grade are excited about it - except for me. And it’s not even that I’m not excited, because I kind of am - it’s just I’ve never slept away from home before and I’m kind of nervous.



매년 봄이면 비처 프렙의 5학년 학생들은 2박 3일 동안 펜실베니아에 있는 브로어우드 자연휴양림으로 수련회를 떠난다. 버스로 4시간 거리다. 아이들은 2층 침대가 있는 오두막에서 잠을 잔다. 캠프파이어와 스모어 있고, 숲속 산책로 등이 있다. 선생님들은 일년 내내 이것에 대해 우리에게 준비시켜 주었고, 그래서 우리 학년 애들은 모두 수련회로 들떠있다. - 나를 빼고. 그리고 내가 들뜨지 않는 건 아니고, 나는 좀 그렇다. - 그냥 한 번도 집에서 떨어져 잠을 자 본 적이 없어서 좀 긴장된다.








▷ So I was actually trying to ease out of the whole Star Wars thing a bit.

I mean, it’ll always be special to me, like it is with the doctor who put in my hearing aids. It’s just not the thing I wanted to be known for in middle school. I’m not sure what I want to be known for, but it’s not that. That’s not exactly true: I do know what I’m really known for. But there’s nothing I can do about that. A Star Wars duffel bag I could do something about.



그래서 난 사실 스타워즈에서 벗어나려고 했다. 나한테 보청기를 해 준 의사처럼 스타워즈는 내겐 항상 특별할 거다. 단지 그것으로 내가 중학교 때 알려지고 싶었던 게 아니다. 내가 무엇으로 알려지고 싶은지는 잘 모르겠지만, 그건 아니야. 그건 정확히 사실이 아니다. 나는 내가 정말 무엇으로 알려져 있는지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것에 대해 내가 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어. 스타워즈 여행가방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다.








▷ Mom helped me pack the night before the big trip.

We put all the clothes I was taking on my bed, and she folded everything neatly and put it inside the bag while I watched. It was a plain blue rolling duffel, by the way: no logos or artwork.



엄마는 큰 여행 전날 밤에 짐을 싸는 것을 도와주셨다.

우리는 내가 입고 있던 옷을 모두 침대 위에 올려놓았고, 엄마는 내가 보는 동안 모든 옷을 가지런히 접어 가방 안에 넣었다. 그건 그렇고, 평범한 파란색 롤링 더플 가방이었다: 로고나 그림도 없는.








▷ She sat on the bed. “Hey, what happened to your Empire Strikes Back poster?”

“Oh, I took that down ages ago,” I answered.

She shook her head. “Huh, I didn’t notice that before.”

“I’m trying to, you know, change my image a bit,” I explained.

“Okay.” She smiled, nodding like she understood.

“Anyway, honey, you have to promise me you won’t forget to put on the bug spray, okay? On the legs, especially when you’re hiking through the woods.

It’s right here in the front compartment.”

“Uh-huh.”

“And put on your sunscreen,” she said.

“You do not want to get a sunburn. And don’t, I repeat, do not forget to take your hearing aids off if you go swimming.”

“Would I get electrocuted?”

“No, but you’d be in real hot water with Daddy because those things cost a fortune!” she laughed.

“I put the rain poncho in the front compartment, too. Same thing goes if it rains, Auggie, okay? Make sure you cover the hearing aids with the hood.”

“Aye, aye, sir,” I said, saluting.

She smiled and pulled me over.

“I can’t believe how much you’ve grown up this year, Auggie,” she said softly, putting her hands on the sides of my face.



엄마는 침대에 앉았다. “어머, 제국의 역습 포스터는 어떻게 된 거야?”

“아, 그거 오래 전에 뗐어.” 라고 나는 대답했다.

엄마는 고개를 저었다. “그래, 전에 그런 걸 눈치채지 못했네.”

나는 “내 이미지를 조금 바꾸려고 노력 중이야” 라고 설명했다.

“그렇구나.” 엄마는 이해한 듯 고개를 끄덕이며 미소를 지었다.

“어쨌든, 벌레 스프레이 뿌리는 거 잊지 않겠다고 약속해, 알았지? 다리 위해. 특히 숲 속을 하이킹할 때. 바로 여기 앞에 있어.”

“으응.”

“그리고 자외선 차단제 발라,” 라고 엄마가 말했다.

“햇볕에 타고 싶지 않으면. 그리고 나는 반복한다, 수영하러 가면 보청기를 빼는 것도 잊으면 안돼.”

감전될까?”

“아니, 하지만 그런 물건들은 이 많이 들기 때문에 아빠가 정말 곤경에 처할 거야!” 라며 엄마는 웃었다.

“앞주머니에 비옷도 넣어 놨어. 비가 와도 마찬가지야, 어기, 알았지? 모자로 를 꼭 덮도록 해.”

“아예, 알겠습니다, 선생님.” 나는 경례를 하며 말했다.

엄마는 웃으며 나를 끌어당겼다.

“어기, 올해 네가 얼마나 컸는지 믿을 수가 없구나.” 엄마는 내 얼굴 옆을 손으로 감싸며 부드럽게 말했다.








오늘은 여기까지~ ☺️🙏

원서를 읽으면서 막바지가 되니 너무 신기하게도 단어를 거의 알겠더라고요~ㅎㅎㅎㅎ 이래서 반복학습, 반복학습 그러나봐요~ ㅋㅋㅋㅋ 편하게 읽혀지는게 잼있기도 하고 궁금하기도해서~ 솔직히 미리 다~ 읽었어요^^;;;; 그랬더니만 오히려 다 끝난 것처럼 흐지부지 게으름을 피우게 되더라고요~🥴😖😅 

1주일도 안남았는데~ 남은기간 힘내서 꼭 마무리할게요~ 😤💪💪💪


그럼 26일차 - “어거스트”의 이야기로 만나볼게요~ 빠이👋